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 「2021년 평생교육컨설팅 성과공유회」 개최
(재)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원장 설상철)은 지속성장가능한 평생학습도시로의 발전과 평생교육기관 및 시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추진한 평생교육컨설팅의 성과공유회를 오는 12월 3일(금)에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평생교육컨설팅 성과공유회에서는 ▲2021년 평생교육컨설팅 운영결과와 동시에 ▲2020년 평생교육컨설팅 결과의 현장 활용사례를 공유하게 된다. 2021년 평생교육컨설팅 운영성과는 각 컨설팅의 책임컨설턴트로 역할을 수행한 전문가들이 사례공유를 통해 유사한 평생교육 현안 및 이슈를 가진 평생학습도시에게 동반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작년 컨설팅 결과에 대한 현장의 활용사례는 평생교육현장에서 실천하는 평생교육사가 직접 발표를 통해 생생한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부산지역의 평생학습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지속성장가능한 평생학습도시로의 재도약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재)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서는 해마다 평생교육컨설팅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평생교육컨설팅 지원분야는 2개 유형으로, ▲ 평생교육 조직과 사업, 네트워크, 평생학습관 등 평생학습도시 전반에 대한 진단 및 분석을 통해 발전방안을 수립하는 종합컨설팅과 ▲지역별 현안(이슈)를 해결하기 위한 맞춤형 개선방향을 수립하는 주제별 컨설팅(북·사하·연제구)을 운영하였다.
(재)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 관계자는 ‘부산시민에게 폭넓고, 다양한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부산지역 평생학습도시와 평생교육기관이 전문화할 수 있는 기회가 우선 제공되어야 할 것’이라며, ‘향후 부산지역 평생교육이 한층 더 발전하기 위해 (재)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서는 전문적이고 다각적인 노력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진성 부산닷컴 기자 jskim@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