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 ‘체험형 프리미엄 매장’ 해운대 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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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가 부산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체험형 프리미엄 스토어 ‘쿠쿠 해운대점’. 쿠쿠 제공

종합 건강 생활가전 기업 쿠쿠가 부산광역시 첫 체험형 프리미엄 스토어인 ‘쿠쿠 해운대점’을 신규 출점했다고 6일 밝혔다.

차별화된 쇼핑 경험 제공 목적
생활가전 라인업 극대화시켜

쿠쿠는 고가의 가전제품의 경우 소비자가 직접 제품의 성능과 디자인을 확인해 구매를 결정하는 소비 패턴을 고려해, 브랜드 특성에 맞춘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체험형 매장 오픈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달 26일 문을 연 해운대점 역시 프리미엄 매장인 만큼 쿠쿠에서 선보이는 생활가전 라인업을 최대로 입점 시켜 제품 선택의 폭을 넓히고, 전시된 모든 제품은 실사용할 수 있다. △소비자 선호도가 가장 높은 쿠쿠의 백색 가전을 모은 ‘화이트존’ △쿠쿠전자의 주방·생활가전이 전시된 ‘트윈프레셔·전기레인지존’ △쿠쿠홈시스의 청정 가전을 위한 ‘인스퓨어존’ △반려동물 가구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는 ‘넬로존’ 등 제품군으로 디스플레이존을 구분해 쉽게 제품을 찾을 수 있도록 쇼핑 편의성을 높였다.

여기에 라이프스타일 트렌드에 민감한 ‘MZ세대’를 공략하기 위해 음식물처리기, 멀티쿠커, 초소형 압력밥솥 등 최신 가전 트렌드를 반영한 쿠쿠의 다양한 신제품을 큐레이션해 선보인다. 해운대점은 쿠쿠의 판매 채널 중 최초로 지난달 출시한 셰프스틱 인덕션 실물 체험이 가능하다. 국내 인덕션 시장에서 처음 선보이는 무선 탐침형 온도계, 셰프스틱을 활용한 △끓어 넘침 방지 △요리 온도 설정 △요리 온도 센싱 등 기존 제품에서 볼 수 없었던 혁신 기술을 방문객이 직접 작동 시켜 보며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쿠쿠는 오픈을 기념해 내년 2월 6일까지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그랜드 오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필수 생활가전인 밥솥, 공기청정기, 식기세척기 등 인기 모델을 최대 61% 할인하고 결혼식과 이사를 계획 중인 고객에게 구매 금액의 5% 할인, 2대 이상 제품 구매 시 상품권 지급 등 다채로운 혜택을 준비했다. 황상욱 기자 e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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