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R, ‘희망나눔캠페인’ 첫 기부… 1억 쾌척
부산 강서구 DSR(주)은 최근 열린 희망2022나눔캠페인 출범식에서 첫 기부자로 참여해 1억 원을 쾌척했다.
전달식에는 최금식(왼쪽) 부산사랑의열매 회장, 박형준(오른쪽) 부산광역시장, 이동훈(가운데) DSR(주) 상무가 함께했다.
이 상무는 “매년 DSR(주)의 희망나눔캠페인 첫 기부는 연례 행사처럼 모든 임직원이 기다리는 행사이며, 직원 모두 우리 성금으로 사랑의 온도탑 온도를 첫 번째로 올리게 됨에 뿌듯함을 느낀다”며 “희망2022나눔캠페인의 성공적인 시작에 함께할 수 있어 행복하고, 오늘을 시작으로 많은 분이 나눔에 동참해 부산의 사랑의 온도가 쑥 올라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8년째 희망나눔캠페인 첫 기부 참여에 감사하다”며 “오늘의 큰 나눔이 마중물이 되어 부산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등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965년 설립한 부산 향토기업인 DSR(주)은 산업용 특수로프와 와이어를 제조하는 기업이다. 임원철 선임기자 wcl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