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강서구기독교연합회, 김장키트 전달
강서구기독교연합회(회장 이건재)는 9일 사회복지법인 주는사랑복지재단과 함께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김장키트 3000개를 강서구(구청장 노기태)에 전달했다.
롯데 센텀점 용도변경에 막혀 매각 답보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의 새 주인을 찾는 매각 절차가 난항을 겪고 있다. 용도가 ‘판매시설’로 제한된 탓에 마땅한 매수자를 찾지 못하는 상황이다. 2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의 매각이 난항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 매각 주관사가 지난해 11월 진행한 본 입찰에 지역 시행사와 운용사 등이 참여했으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으로는 이어지지 않았다.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의 경우 현재 지구단위계획 용도가 판매·영업시설, 문화·집회시설로 제한돼 있어 개발할 수 있는 폭이 상당히 제한적이다. 지난해 입찰에 참여한 기업들도 용도 변경에 한계가 있을 것으로 보고 매수 의사를 철회했을 것이란 해석이 나온다. 지역 부동산업계에서는 용도가 제한적인 만큼 실제 매각까지는 쉽지 않을 것이란 분석이 지배적이다. 일부라도 주거 등의 용도로 변경이 된다면 사업성을 높일 수 있겠지만, 상당한 특혜 논란이 불거질 수 있는 만큼 용도 변경이 쉽지 않을 것이라 보고 있다.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은 2023년 6월에 백화점 용도를 다각화 하는 차원에서 판매시설 안에 교육·업무시설 등을 추가하기 위해 해운대구에 용도 변경을 신청한 바 있지만, 이 역시 허가가 나지 않은 상황이다. 롯데백화점 측은 매각뿐 아니라 점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란 방침이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점포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매각, 복합 개발 등의 여러 방안을 검토해 온 것”이라면서 “부동산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 매각이 쉽게 이뤄질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매각 절차 외에도 다른 다양한 방안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부산일보 오늘의 운세]1월 20일 월요일(음 12월 21일)
1월 20일 월요일(음 12월 21일) ◎-大吉 ○-吉 △-平 X-凶 쥐 96년생 폭넓은 사고를 위해 독서에 취미를 붙이는 것이. 84년생 매사 지나친 기대를 버리고 착실하게 나아감이. 72년생 어렵게 시작해도 마무리는 쉽게 될 듯. 60년생 재운이 길하니 기회를 놓치지 말고 투자해도 좋을 듯. 48년생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니 보이지 않는 것에도 관심을. 36년생 정성을 다한다면 좋은 소식이 있을 듯. 금전○ 애정○ 건강○ 소 97년생 마음이 답답하다고 느껴지면 친구와 상의해 봄이. 85년생 말보다는 행동이 앞서야 신뢰가 쌓이니. 73년생 자신의 뜻은 확실하게 가지고 방향을 정해야. 61년생 남의 말에 좌우되면 손해를 보니 주관대로 움직여라. 49년생 배우자의 의견에 순순히 따르면 문제가 없을 듯. 37년생 단순하게 생각하는 것이 필요하다. 금전○ 애정△ 건강○ 범 98년생 몸과 마음이 상큼한 날. 너무 들뜨지 말아야. 86년생 바닥을 치면 상승만이 기다리고 있다. 74년생 계획을 변경하지 말고 자신의 생각대로 실행하는 것이 길. 62년생 화나는 일이 있어도 웃는 얼굴로 대하라. 50년생 침착하고 냉정하게 앞을 내다보는 안목을 길러야. 38년생 심기가 불편해도 한 번만 참으면 좋을 것을. 금전△ 애정○ 건강△ 토끼 99년생 친구들이 같이 놀자고 조르는 날. 컨디션 유지를 잘해야. 87년생 추진력을 발휘해도 좋은 시점이니 힘써 일할 것. 75년생 주변 사람들의 협조와 도움이 잘 이루어지는 날. 63년생 가족 간에 대화가 무엇보다 필요할 듯. 51년생 즐거운 마음을 가지고 여유롭게 지내면 호전될 듯. 39년생 두려워할 것은 없다. 마음을 다스려라. 금전○ 애정△ 건강○ 용 00년생 의욕도 생기고 일도 잘 해결될 듯. 88년생 작아도 성의 표시를 하는 것이 마음 편할 듯. 76년생 지금 생각이 바뀔 수도 있으니 주장하기보다 들어주고 수렴하는 것이. 64년생 도와주었으면 대가를 바라지 않는 것이. 52년생 진흙탕 속에서 연꽃이 피어나는 형상이니 결과는 좋을 것. 40년생 웃음꽃이 활짝 피는 좋은 하루. 금전○ 애정○ 건강△ 뱀 01년생 다른 사람과 친밀히 지내며 함께 일하는 것이. 89년생 출발이 순조롭다면 만사 잘 나아갈 듯. 77년생 자기중심적인 사고방식은 불화를 부르니 역지사지의 자세로. 65년생 경솔하면 오히려 복이 화로 될 수도. 53년생 신경을 곤두세우지 말고 여유를 가져야. 41년생 최선은 아니지만 차선의 결과를 얻을 듯. 금전○ 애정△ 건강○ 말 02년생 왕성한 호기심과 지적 욕구로 새로운 길을. 90년생 이 일 저 일 다 잘하는 척하면 오히려 신용을 잃을 수도. 78년생 험담이나 비방은 상처를 남길 수 있으니 처신을 잘해야. 66년생 순간의 오판이 손실로 연결될 수도. 54년생 마무리를 짓고 해결하는 키를 가진 것은 결국 나 자신. 42년생 도와주는 사람이 많으니 든든하다. 금전△ 애정○ 건강△ 양 03년생 스스로 자신감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91년생 관계 발전에 좋은 기회를 맞이할 수도. 79년생 어두운 얼굴은 피하고 웃는 낯으로 대함이 좋을 듯. 67년생 백지장도 맞들면 나은 법이니 작은 힘이라도 모아야. 55년생 도와주던 이에게 더 이상 지원하지 않는 것이 좋을 듯. 43년생 마음이 쓰이는 일이라면 먼저 해결함이. 금전△ 애정○ 건강○ 원숭이 04년생 모난 돌이 정 맞는 법이니 대인 관계에 원만히 해야. 92년생 노력한 보람이 있어 인정을 받는 날. 80년생 여유로움은 좋으나 천하태평은 경계해야. 68년생 오늘은 임시변통으로 넘겨도 내일은 무리. 56년생 자기 욕심만 챙기면 주위의 질타를 받을 수도. 44년생 소화기계통에 순환이 좋지 않으니 음식을 조심하는 것이. 금전X 애정○ 건강△ 닭 05년생 들뜬 기분을 버리고 차분하게 나아감이. 93년생 안과 밖이 다른 모양도 필요하니 희망은 크게 가져도 자세는 낮추어야. 81년생 교만한 자세로는 협력자를 찾을 수 없을 듯. 69년생 투자나 매매는 다른 날로 미룸이 좋을 듯. 57년생 사소한 것에 고집부리면 정체되기 쉬울 듯. 45년생 문제에 당면해도 자연스럽게 해결되는 운. 금전○ 애정△ 건강○ 개 94년생 마음에 품었던 것을 들키지 않도록 주의해야. 82년생 자신의 기호로 판단하면 착오를 일으킬 수도. 70년생 작은 것이라도 먼저 베풀면 배로 대접받을 듯. 58년생 힘의 배분에 신경 쓰지 않으면 도중에 힘이 들 듯. 46년생 마음이 허전해도 중심을 잘 잡아야. 34년생 감사하는 마음으로 보낸다면 감사할 일이 생길 듯. 금전○ 애정△ 건강△ 돼지 95년생 불필요한 낭비는 줄이고 지출에 신중할 것. 83년생 밤길을 가다가 등불을 만나는 격이니 반가운 소식이. 71년생 중요한 결정은 유보하고 재검토하라. 59년생 가화만사성이니 가정을 더 잘 돌보아야. 47년생 주변 변동으로 명예나 신분이 상승되는 기분을. 35년생 완고한 태도 때문에 대화가 어려워질 수도. 금전△ 애정○ 건강△
尹, 헌정사 첫 현직 대통령 구속… 수의 입고 ‘머그숏’
‘12·3 비상계엄 사태’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구속됐다. 윤 대통령은 체포영장 발부·체포·구속영장 청구에 이어 수의를 입은 헌정사상 최초의 현직 대통령이라는 불명예를 기록했다. 서울서부지법 차은경 부장판사는 전날 내란 우두머리,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를 받는 윤 대통령에 대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연 뒤 이날 오전 3시께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윤 대통령을 구속하면서 수사권 유무 등 각종 논란을 딛고 수사 정당성을 확보한 것으로 보인다. 공수처는 전날 서울서부지법에 윤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윤 대통령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과 공모해 지난달 3일 위헌·위법한 비상계엄을 선포하는 등 국헌 문란을 목적으로 폭동을 일으킨 혐의를 받는다.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의 징후가 없어 비상계엄 선포 조건에 맞지 않고, 국회의 정치활동까지 금지하는 불법적인 계엄 포고령을 발령한 후 계엄군과 경찰을 동원해 국회를 봉쇄하고 비상계엄 해제 의결을 방해했다는 것이 혐의 요지다. 체포 요건이 되지 않는 우원식 국회의장,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 등 정치권 인사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직원을 체포·구금하려 한 혐의도 있다. 법조계는 이번 구속영장 발부로 윤 대통령의 내란 혐의가 일정 부분 소명된다고 본다. 형법상 내란 우두머리 혐의는 최대 사형에 처할 수 있는 중범죄에 해당하는 만큼 범죄의 중대성이 크고, 윤 대통령 지시를 받아 계엄에 가담한 혐의로 김 전 장관 등 10명이 모두 구속기소된 점도 발부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 법원은 공수처 주장대로 윤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전후해 휴대전화를 교체하고 메신저 앱인 텔레그램을 탈퇴한 점 등에서 증거 인멸의 염려가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전날 오후 2시부터 진행된 영장실질심사는 오후 6시 50분까지 휴식 시간 20여 분을 포함해 약 4시간 50분 진행됐다. 공수처와 윤 대통령 측은 PPT 등을 활용해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 공수처에서는 주임 검사인 차정현 부장검사를 비롯해 6명의 검사가, 윤 대통령 측에서는 김홍일·윤갑근·송해은·석동현·차기환·배진한·이동찬·김계리 등 변호사 8명이 나왔다. 서울구치소에 구금된 윤 대통령도 직접 법정에 나왔다. 정장 차림으로 법정에 직접 선 윤 대통령도 오후 4시 35분부터 약 40분간 발언했다. 영장실질심사가 끝나기 전에도 5분간 최종 입장을 재판부에 밝혔다. 심사를 마치고 서울구치소로 돌아가 구인 피의자 대기실에서 대기하던 윤 대통령은 구속영장 발부 직후 정식 구치소 입소 절차를 거쳐 수용됐다. 체포 당시 입었던 정장 대신 수인 번호가 새겨진 카키색 수인복으로 환복했고, 수용자 번호를 단 채 얼굴 사진인 ‘머그숏’을 찍었다. 현직 대통령의 신분을 유지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해 윤 대통령은 수용동에서 3평 정도의 독방에 머물 것으로 추측된다. 대통령경호처법에 따라 경호처 경호는 이어질 것이지만, 경호관들은 윤 대통령과는 다른 건물에서 대기할 것으로 보인다. 김성현 기자 kksh@busan.com
국힘 46.5%, 민주 39%… 여야 지지율 첫 오차범위 밖 역전
국민의힘 지지도가 더불어민주당 지지도를 약 6개월 만에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0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6~17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4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한 결과, 국민의힘 지지도는 46.5%, 더불어민주당은 39.0%로 집계됐다. 일주일 전 조사와 비교해 국민의힘은 5.7%포인트(p) 상승했고, 민주당은 3.2%p 하락했다. 지난주 1.4%p로 오차범위 내에 있던 양당 지지도 격차는 오차범위 밖인 7.5%p로 벌어졌다. 차기 대선 집권 세력 선호도를 묻는 조사에서는 '집권 여당의 정권 연장'은 48.6%, '야권에 의한 정권 교체'는 46.2%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고, 응답률은 7.8%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김해에는 빨갱이가 많다”···김해시의원 발언 ‘물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에 참석한 경남 김해시의원이 “김해에는 빨갱이가 많다”는 발언을 해 논란이 인다. 21일 <부산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김해시의회 이미애 의원(국민의힘·비례)은 지난 19일 창원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 탄핵 반대 집회에서 “김해에는 빨갱이들이 많아 의정활동을 하기가 상당히 힘들다”는 취지의 말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이 의원과 함께 집회에 참여한 김해시의회 김유상 의원(국민의힘·동상동·부원동·활천동)도 서울서부지법 난동 사태에 대해 “청년들이 나라를 위해서 일어난 것이 잘못된 일이냐”고 반문하며 색깔론에 가세했다. 이를 두고 지역 정계에서는 “폭력을 두둔하고 정당화하는 행위”라는 비난이 쏟아져 나온다. 더불어민주당 김정호 의원(김해시을)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법치주의를 지키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무다. 이번 사태를 절대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며 “폭력 행위자들과 이를 선동한 배후 세력을 철저히 수사해 법과 원칙에 따라 엄중히 처벌하라”고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 김해시의원과 김해시갑·을 민주당원도 21일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앞서 언급된 이미애·김유상 의원의 발언을 비판했다. 이들은 “품위유지를 하지 못한 두 의원에 대해 윤리특위 제소를 요청한다. 또한 김 의원의 원내대표 사직과 이 의원의 의회운영위원장 사직을 촉구한다”며 “두 의원은 내란·폭력 동조 발언에 대해 김해시민에게 사과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오는 22일에는 민주노총과 시민연대가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두 의원의 발언을 규탄할 예정이다.
'남편 퇴직금' 주식 투자했다 손실 낸 아내 폭행한 60대
퇴직금을 주식에 투자해 손실을 냈다는 이유로 아내를 폭행한 남편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북부경찰서는 20일 자신의 퇴직금으로 투자 손실을 낸 아내를 폭행한 혐의(특수폭행)로 60대 남성 A 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 씨는 전날 오전 7시 30분께 대구 북구 자신의 아파트에서 흉기를 든 상태에서 아내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아내가 자신의 퇴직금을 주식에 투자했다가 손실을 낸 사실을 알고 화가 나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이웃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A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은 흉기 사용 여부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 씨는 술을 마신 상태였고, 피해자인 아내는 남편의 처벌을 원하지 않고 있다"라고 했다.
금양, 유상증자 철회… 류광지 회장 증여 1000만 주 처분
부산 배터리 전문기업 금양이 4500억 원 규모로 추진하던 주주배정 유상증자 계획을 전격 철회했다.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금양은 지난 17일 금융감독원에 유상증자 철회신고서를 제출하고 “공모 유상증자를 추진하지 않고 기타 조달방식으로 자금을 조달하는 것이 기존 주주 및 신규 투자자들의 이익과 기업가치에 더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판단해 부득이하게 이번 유상증자를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의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유상증자와 관련된 증권신고서 철회로 인하여 자본시장 및 투자자에게 혼란을 준 점에 대하여 양해를 구한다”고 덧붙였다. 금양은 지난해 9월 27일 시설자금 및 채무상환 자금 조달을 위해 4500억 원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의하고 같은달 30일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하지만 지난해 10월 17일 금융감독원이 기재 미흡 등을 이유로 정정증권신고서 제출을 요구하면서 일정이 미뤄진 바 있다. 금양은 앞서 자금난을 해소하기 위해 류광지 회장이 증여한 1000만 주를 한 달여간에 걸쳐 처분했다. 공시에 따르면 지난달 3일 100만 주와 같은달 6일 110만 주를 국내외에 매각해 각각 254억 원과 244억 원의 자금을 확보했으며, 지난달 12일부터 지난 15일까지 790만 주를 해외 기관투자자에게 처분하면서 1633억 원 상당을 확보했다. 금양은 지난달 30일 동부산 E-PARK 산업단지 이차전지 공장(드림팩토리2) 투자 일정 변경을 공시하기도 했다. 잔금 지급 시점을 지난달 31일에서 오는 5월 31일로 미뤘다. 공장 내 양·음극 방식 코스터 설비 설치 마감일도 오는 7월 30일로 늦췄다. 금양은 오는 4월 30까지 준공을 완료하고, 5월 초부터 21700(지름 21mm·높이 70mm) 원통형 셀 양산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잔금은 같은 달 31일까지 지급하겠다고 발표했다.
[부산일보 오늘의 운세]1월 22일 수요일(음 12월 23일)
1월 22일 수요일(음 12월 23일) ◎-大吉 ○-吉 △-平 X-凶 쥐 96년생 학문이나 문서에 치중하면서 일은 순서대로 처리해야. 84년생 새로운 일이나 사업의 제안이 들어올 수도. 72년생 바쁜 가운데에도 부가 이익이 발생할 듯. 60년생 작은 손실은 여유 있게 넘기도록 하라. 48년생 마음의 여유가 차츰 생긴다. 36년생 주변 변동에 따라 움직이면 일이 무난하게 풀릴 듯. 금전○ 애정○ 건강○ 소 97년생 부정적인 생각은 떨쳐버리고 긍정적인 생각을 하라. 85년생 구름이 걷히면 찬란한 빛이 있으니 묵묵히 견디자. 73년생 계획된 일이라도 원칙대로 되지는 않을 듯. 61년생 먼 곳과 소통하는 데 주의가 필요하다. 49년생 화려함이 지나가니 다음을 준비해야 순리다. 37년생 주변을 정리하면 좋은 일이 생길 듯. 금전X 애정△ 건강X 범 98년생 새로운 일을 잘 맞이하고 주위의 협조가 필요할 수도. 86년생 분주하기만 하고 실속 없는 하루다. 74년생 주변과 교류할 일이 많아지니 포용하는 마음으로. 62년생 눈높이를 높여도 성과를 거둘 운. 50년생 작은 변화에도 주의하며 마음에 여유를 가짐이 좋을 듯. 38년생 주변 변동이 발생하니 건강에 주의해야. 금전○ 애정○ 건강△ 토끼 99년생 욱하는 마음은 멀리 날려 버리고 심호흡을 크게 하자. 87년생 기쁜 마음으로 축배의 잔을 준비해도 좋을 듯. 75년생 상대방에게 책임을 미루지 마라. 63년 밑 빠진 독에 물 붓기가 될 수도. 51년생 마음에 내키지 않는 일은 피하는 게 상책이다. 39년생 외출은 다음 기회로 미루고 건강 관리를 잘하는 것이 좋을 듯. 금전◎ 애정○ 건강◎ 용 00년생 큰일이나 작은 일이나 모두 맡아 하면 보상이 클 듯. 88년생 노력의 결과가 좋은 결실을 안겨다 줄 듯. 76년생 탁월한 능력을 발휘해야 주위의 칭찬이 따른다. 64년생 앞에 나서는 것은 도리어 불리함이. 52년생 피곤함이 따를 수 있으니 충분한 휴식을. 40년생 안타까운 모양이라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아야. 금전△ 애정△ 건강○ 뱀 01년생 조언을 마음에 새기고 행동에 조신함이 필요할 듯. 89년생 다양함 속에서도 중심을 유지하며 판단하여야. 77년생 바닥을 치면 상승만이 기다리고 있다. 65년생 경쟁을 잘 마무리하고 건강에 주의가 필요하다. 53년생 어려운 문제는 지인의 도움을 받게 될 듯. 41년생 본인과 가족의 행복을 위해 시간을 보냄이 좋을 듯. 금전△ 애정○ 건강X 말 02년생 연인은 흐린 날일 수도 있으니 상호 존중이 필요할 듯. 90년생 모든 일이 원하는 대로 다 이루어지지는 않는다. 78년생 작은 손실은 여유 있게 넘기는 것이 좋을 듯. 66년생 쉽게 해결하려 하지 말고 정도를 걸어야. 54년생 마음에 흡족한 일이 생길 듯. 42년생 보양식으로 영양을 보충함이 좋다. 금전○ 애정△ 건강△ 양 03년생 열정을 가지고 매사에 임하면 좋을 듯. 91년생 하는 일에 우선순위를 정하라. 79년생 그동안 노력의 성과나 결과로 마음이 흡족할 듯. 67년생 배우자에게 사랑과 관심으로 대하면 좋을 듯. 55년생 주변 상황이 기대했던 만큼 원만하게 풀릴듯하다. 43년생 상황이 순탄하니 입가에 절로 웃음이 생긴다. 금전◎ 애정○ 건강◎ 원숭이 04년생 즐거운 대화로 생기를 북돋아 봄이. 92년생 화려함이 오니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표현하면 좋을 듯. 80년생 가정의 소중함을 사랑으로 표현해 봄이 좋을 듯. 68년생 소원해진 사이에 먼저 편하게 대한다면 관계가 개선될 듯. 56년생 고생스러움은 이제 마감하는 기운. 44년생 주변 사람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달함이 좋다. 금전○ 애정○ 건강○ 닭 05년생 최대한 활동하기에는 시기상조이니 준비가 필요하다. 93년생 마음고생이 지나고 봄바람이 두 볼을 스치듯 홀가분하게. 81년생 일보 후퇴하고 이 보 전진하라. 69년생 주위 환경과 현상을 면밀히 관찰하고 유지함이 좋다. 57년생 주위와 동조해 움직임이 좋을 듯. 45년생 안정된 마음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금전△ 애정X 건강△ 개 94년생 재주가 비상하니 변화가 무쌍하게 이루어지는 모양. 82년생 남의 생각을 존중하고 자신의 의견을 낮추어라. 70년생 작은 일을 소중히 하고 신중히 처리함이 필요하다. 58년생 만족하는 데서 희망이 생긴다. 46년생 보여주기 싫은 면을 보일 수도 있으니 주의가 필요할 듯. 34년생 고정된 수입을 잘 관리하여야. 금전○ 애정△ 건강△ 돼지 95년생 윗사람의 말을 들으면 좋은 대책이 생길 듯. 83년생 중심에 서서 양쪽을 다 생각해 주는 지혜를. 71년생 컨디션이 좋아지고 일도 순조롭게 잘 풀릴 듯. 59년생 지출이 발생하더라도 주위에서 도와주는 이가 있을 듯. 47년생 관계가 원만하고 일이 잘 풀려나갈 운이다. 35년생 마음의 평안을 얻는 것이 최선일 듯. 금전◎ 애정○ 건강○
국립부경대·동의대·경성대… 글로컬대학 3기 지정 ‘총력전’
교육부가 비수도권 대학 30곳에 각각 5년간 1000억 원을 지원하는 글로컬대학 3기 사업이 다음 달 예비 지정 신청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절차에 돌입한다. 부산 지역 대학들은 올해 5곳을 선발하는 글로컬대학 3기 사업에 총력전을 벌일 전망이다. 교육부와 글로컬대학위원회는 이달 중 공청회를 열고 글로컬대학 3기 선발을 위한 일정과 절차 등을 담은 ‘2025년 글로컬대학 지정 계획’을 발표할 것으로 전해졌다. 교육부는 다음 달 초순께 예비 지정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교육부는 글로컬대학 3기에서 5개 대학을 본 지정 대학으로 선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계 일각에서는 교육부가 올해와 내년에 각각 5개씩 지정하는 기존 계획 대신 올해 한꺼번에 10곳을 지정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부산에서는 글로컬대학 1·2기에서 고배를 마신 모든 대학이 교육부에 지원서를 제출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글로컬대학 2기 사업에서는 연합 대학 모델로 지원서를 낸 동아대-동서대가 글로컬대학 본 대학 10곳에 포함됐다. 역시 연합대학으로 도전장을 낸 동명대-신라대는 1단계인 예비 지정 대학(20곳)에 선정됐지만, 아쉽게 본 대학에 포함되지 않았다. 동명대-신라대는 교육부의 결정에 따라 올해 사업에서는 예비 지정 대학 지위를 유지하고, 본 대학 지정에 다시 한번 도전한다. 지난해 예비 지정 대학에서 탈락한 국립부경대, 국립한국해양대, 동의대, 경성대 등 부산 지역 대학들도 일찌감치 글로컬대학 3기 사업 준비에 나선 상태다. 국립부경대와 국립한국해양대는 지난해 통합 대학 모델로 글로컬대학 지정에 도전했지만, 올해는 각각 지원서를 낼 전망이다. 국립부경대는 단독 모델로, 국립한국해양대는 국립목포해양대와의통합 대학 모델로 지원서를 제출할 것으로 전해졌다. 동의대, 경성대, 고신대 등 부산 지역 사립대학들도 글로컬대학 신청서 제출을 위한 막바지 준비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부산 교육계에서는 부산 지역 대학들의 균형적 발전을 위해 올해 글로컬대학 사업에서 최소 1~2개 대학이 본 대학에 지정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수산·해양 분야 글로컬대학이 앞서 진행된 글로컬대학 사업 1·2기에 단 한 곳도 포함되지 못한 만큼, 수산·해양 분야에서의 글로컬대학 선정은 꼭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최 대행, 서부지법 폭동에 특별지시 "상응하는 법적 책임"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9일 서울 서부지방법원에서 있었던 불법 폭력사태와 관련, "민주주의와 법치주의를 정면으로 훼손한 이번 사태에 대해,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수사하고 상응하는 법적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경찰청에 특별지시를 했다. 최 대행은 이날 공지를 통해 "어제부터 금일 새벽까지 서울 서부지법에서 민주주의 사회에서 도저히 상상조차 어려운 불법 폭력사태가 발생한 데 대해 정부는 강한 유감을 표명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최 대행은 "아울러, 관련 시설에 대한 경비를 강화하고, 각종 시위에서도 엄정하게 질서가 유지될 수 있도록 안전한 집회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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