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산약국, 초록우산에 장학금 1200만 원
서부산약국(약국장 담정희·오른쪽)은 개국 6주년을 맞아 14일 부산지역 저소득가정 아동들을 위한 장학금 1200만 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노희헌)에 전달했다.
서부산약국은 매년 개국일을 기념해 장학금을 지원해 온 담정희 약국장은 “매년 성장하는 아이들을 보며 한 해를 되돌아보는 좋은 기회가 되는 것 같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느끼는 아이들에게 꿈을 펼칠 수 있는 소중한 디딤돌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담정희 약국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고액후원자 모임인 그린노블클럽 회원으로, 약사 1호 회원이다. 장학금 지원 외에도 인재양성 사업을 꾸준히 후원하고 있다. 김상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