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롯데호텔, 아동센터에 단팥빵 1000개
부산롯데호텔은 대표이사와 총지배인,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5일 ‘사랑의 단팥빵 1000개’를 부산진구 당감동 에이스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서 부산롯데호텔 측은 단팥빵 외에도 식자재 등 다양한 물품을 전달하며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부산롯데호텔은 2016년부터 부산의 이웃에게 호텔 베이커리인 ‘델리카한스’의 인기 상품인 단팥빵을 전달하는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고객과 함께한 올해 ‘사랑의 단팥빵’ 나눔 행사는 지난달 17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진행됐다.
‘델리카한스’에서 고객이 단팥빵을 구매하고 인증 보드에 부착한 스티커 개수만큼 부산지역 이웃에게 단팥빵을 전달한 것이다.
부산롯데호텔 서정곤 대표이사는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는 ‘델리카한스’의 시그니처 메뉴인 단팥빵으로 고객과 함께하는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며 “지역 사회와 함께 나누고 발전하며 함께 성장하는 호텔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권상국 기자 ks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