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최중심 입지… 개인 취향 맞춘 ‘커스텀 하우스’
더 스테일 서면 해링턴 타워
부산의 최중심 입지인 서면에 ‘더 스테일 서면 해링턴 타워’가 이달 분양에 들어간다.
부산진구 부전동 168-291번지 일대에 위치한 ‘더 스테일 서면 해링턴 타워’은 지하 6층~지상 20층, 연면적 약 3만 6802㎡ 규모로 조성된다. 오피스텔 259실, 근린생활시설 72실로 구성됐고, 시공은 효성중공업이 맡는다.
오피스텔 259실·근생 72실
지상 20층 규모 이달 분양
교통환경·생활편의시설 우수
부마·부울전철 등 개발 호재
서면권 최초 전 호실 주거형
‘더 스테일 서면 해링턴 타워’가 들어서는 서면은 교통 환경 뿐만 아니라 서면 로터리를 중심으로 금융, 의료, 교육기관 등의 각종 인프라가 갖춰져 있다. 우선 부산 지하철 1호선과 2호선이 교차하는 서면역과 불과 5분도 채 걸리지 않는 거리에 위치한다. 특히 단지 바로 맞은편에는 NC백화점과 킴스클럽, 롯데시네마가 자리 잡고 있어 생활 편의 환경이 뛰어나다. 또 걸어서 5분 거리 내에 전포동 카페거리와 부전도서관 등 문화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부전도서관은 부산시가 최근 공공개발에 가속도를 내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부전도서관이 공공개발을 통해 환골탈태하면 서면의 새로운 문화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예정이다.
부산진구 서면 일대는 교통환경 개선을 통해 다른 지역으로 이동도 더욱 수월해질 전망이다. 서면 일대에서 가장 큰 기대를 받고 있는 호재는 ‘부전~마산복선전철’이다. 2014년 착공한 ‘부전~마산 복선전철 사업’은 창원 마산에서 부산 부전역까지 9개 역을 거쳐 50.3km를 연결하는 1조 5000억 원 규모의 국가 사업이다. 2022년에 해당 노선이 개통하게 되면 부전에서 경남 마산까지 1시간 30분 걸리던 시간이 38분으로 줄어든다.
또한 2조 6000억 규모의 ‘부전~울산 복선전철’과 부전역 복합환승센터까지 더해지면 부산 서면 일대는 100만 명의 인구의 창원시와 울산시의 인구까지 흡수시킬 수 있다. 더불어 부산진구의 지역 가치는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2022년 3단계 착공예정인 문현금융단지와 부산 철도차량 정비단 이전도 계획돼 있어 향후 이 일대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더 스테일 서면 해링턴 타워’는 과거 틀에 박힌 정형화된 주거공간이 아닌 개인 취향에 맞춘 커스텀 하우스를 지향해 트렌드, 품격, 힐링 모든 면에서 새로운 라이프의 기준을 제시한다.
해당 단지는 서면권 최초로 전 호실 주거형 상품으로 들어선다. 현재 서면 일대 오피스텔은 원룸이 대다수이지만, ‘더 스테일 서면 해링턴 타워’는 다양한 평면으로 선보여 선택의 폭을 넓혔다.
단지 외관도 고가 아파트에 적용되는 ‘커튼윌’ 방식으로 설계됐으며 고급자재를 사용해 랜드마크에 걸맞은 명품 디자인 오피스텔로 준공된다. 또한 프리미엄 홈스타일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인 ‘홈리에종’과 함께 단지를 설계해 과거의 획일화된 인테리어에서 벗어나 감각적이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한층 더 참신하고 여유로운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한편 ‘더 스테일 서면 해링턴 타워’는 상업시설 분양도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서면 내 중심상권에 자리하고 있어 유동인구가 풍부하며 해당 오피스텔의 고정 수요도 누릴 수 있다. ‘더 스테일 서면 해링턴 타워’ 견본주택은 부산 해운대구 우동 1522번지에 마련됐다.
송지연 기자 sjy@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