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 매천장학재단 장학금 전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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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태광은 24일 본사 소재 회의실에서 ‘매천장학재단 장학금 전달식’을 거행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된 수여식에서 매천장학재단은 부산지역 중학생 36명, 고등학생 18명, 대학생 22명 총 76명에게 상장과 장학금 1억 2846만 원을 지급했다.

윤성덕 이사장은 “꿈을 잃지 않고 전진하는 젊은이들을 도와 이들이 다음 세대를 이끌어 갈 재목으로 성장시키는 일은 우리 사회의 미래를 위해 무엇보다 의미 있고 중요한 일”이라고 말했다.

2002년 100억 규모의 자산으로 설립한 매천장학재단은 현재까지 1587명의 지역 우수 장학생에게 21억 5806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주)태광은 산업용 금속관이음쇠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피팅제조 세계 1위 기업이다. 2008년부터 지금까지 지식경제부 선정 세계일류상품에도 등재되며 부산지역 경제를 이끌어 온 대표적인 향토기업이다.

임원철 선임기자 wc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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