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시아, 한국해양대에 10년간 5억 발전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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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설비전문기업인 ㈜파나시아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한국해양대에 매년 5000만 원 10년간 총 5억 원 규모의 발전기금을 출연했다.

㈜파나시아(회장 이수태·왼쪽 여섯 번째)는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도덕희·왼쪽 다섯 번째)와 21일 ‘친환경 에너지 관련 공동 개발·연구협력’ 등을 위한 업무 협약을 하고 발전기금 전달식을 열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친환경 에너지 관련 공동 개발·연구, 연구 교류 협력과 연구 설비·장비 교차 사용, 국책과제 기획과 수행 협력, 지역인재 발굴과 양성에 협력할 계획이다.

이수태 회장은 “지역 명문 대학과 기업의 자발적인 협력을 통해 수도권·비수도권 지역 불균형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 런 선례가 산업계와 교육계가 상호 협력하는 초석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상훈 기자 nea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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