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모터스, 나눔 실천하는 기업 넘어 안전·환경 생각하는 기업으로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공식 딜러인 한성모터스는 자사가 운영하는 전시장이 있는 부산 수영구와 북구, 전남 순천 지역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와 공익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기존 ‘이웃 나눔’ 기업을 넘어 안전과 환경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한성모터스는 우선 부산·경남 지역 내 메르세데스-벤츠 딜러십 중 최대 규모의 수영구 남천전시장을 통해 올 여름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는 수영구 지역 기초생활 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등 저소득 취약계층 500세대에게 선풍기를 지원했다. 또한 올겨울에는 수영구청과 연계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의 협약을 통해 ‘수영구 희망사다리놓기 프로젝트’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여름 선풍기·겨울 전기장판 지원
스쿨존 속도 준수 캠페인도 동참
지구촌 전등 끄기·그린 캠페인도

한성모터스는 2014년 수영구와 이웃돕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8년째 후원 사업을 벌이고 있다. '폐지 수거 노인 행복 보따리 지원',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전기장판 지원' 등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실시하고 코로나 방역 물품도 보냈다.

또한 북구전시장을 통해 북구청과 연계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이 지역 저소득 가정과 차상위 계층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한성모터스 순천전시장에선 최근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이슈를 계기로 순천 YWCA에 결식아동 도시락 지원금을 지원했다. 또한 (사)사회문제연구회 사람사랑 행복샘터에는 학대 피해 아동들의 학습 지원비와 제2의 학대를 막기 위한 보호 비용을, 광양지역 마음 나누리 쉼터(사랑나눔 복지재단)에는 학대 피해 아동을 위한 기부금을 각각 지원했다.

한편, 한성모터스는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을 넘어 ‘안전과 환경을 생각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관련 활동과 범위를 넓히고 있다.

한성모터스 25명의 직원들은 올 6월 진행된 ‘메르세데스-벤츠 올 투게더, 안심학교 담벼락 봉사활동’ 프로그램에 참가해 부산 남구 연포초등학교의 스쿨존 내 운전자의 제한속도 준수를 촉구하는 교통안전 캠페인에 동참하기도 했다.

앞서 올 3월에는 ‘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을 통해 약 1시간 동안 전시장 전등을 끄기도 했다. 이어 9월에는 한성모터스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전시장과 서비스센터의 재활용 폐기물로 업사이클 제품을 제작해 고객에게 주는 ‘그린 캠페인’을 자체적으로 진행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한성모터스는 자사의 ‘고객 중심’ 전략과 기조를 바탕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4개 전시장과 4개 서비스센터, 2개의 인증중고차 전시장을 운영 중이며, 이 가운데 남천전시장은 고객 편의를 위해 코로나 관련 비대면 픽업&딜리버리 서비스를 실시 중이다. 그 결과 한성모터스는 부산·전남지역 내 메르세데스-벤츠 딜러십으로 고객에게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으로서의 높은 인지도를 다년간 유지하고 있다.

배규환 한성모터스 대표는 “한성모터스는 고객 중심 전략과 함께 지역 향토 기업으로서 책임감 있는 자세로 운영에 임하고 있다”며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을 넘어 안전과 환경을 생각하는 기업으로 지속 가능한 경영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 다. 배동진 기자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