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스켓, 취약계층 아동 지원에 1000만 원 기부
구스켓(대표 박이라·왼쪽 네 번째)은 최근 부산 지역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1000만 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노희헌)에 기부했다.
이 기부금은 창립 5주년을 맞이해 고객이 SNS에 댓글을 작성하면 1개당 3000원을 구스켓이 기부하는 방식으로 마련했다.
박이라 대표는 “육아용품을 만드는 기업의 대표이자, 아이 이름으로 어린이재단에 후원하는 후원자로서 연말 아동들을 위해 해줄 수 있는 일이 없을까 고민한 끝에 고객 참여형 댓글 행사를 통해 기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아동이 행복한 웃음을 지을 수 있도록 계속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스켓은 부산진구에 위치한 육아용품 제조기업으로 유아외출용품 부문 ‘2020 고객선호브랜드지수 1위’, ‘2021 대한민국소비자브랜드대상’에 선정됐다. 임원철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