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지만 ‘품격’까지 선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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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진·영전 축하 선물 어떤 게 좋을까

2022년형 NEW 필립스 SkinIQ 9000 프레스티지

신년 정기 인사가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1월은 새로운 자리에서 새 일을 시작하는 사람들이 많은 시기다. 그간의 성과와 능력을 인정받아 더 높은 자리로 승진하는 ‘영전’을 한 사람이 주위에 있다면 축하와 함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은 선물을 전하고자 하는 사람도 많다. 선물 받는 이의 일상을 더욱 윤택하게 하는 동시에 자리에 걸맞은 품격까지 선사해 줄 ‘스몰 럭셔리’ 아이템은 어떤 것이 있을까.

영전했다면 공식 석상에 참석하거나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 인사를 나누는 자리가 이어진다. 이런 자리에 참석하기 전에는 외모를 깔끔하게 정돈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남성이라면 깔끔한 외모에 면도가 결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만큼 우수한 절삭력과 피부 보호 기술을 갖춘 프리미엄 전기면도기가 좋은 선물 아이템이 될 수 있다.

관련 업계 ‘스몰 럭셔리’ 아이템 추천
크기 작아 주는 이·받는 이 부담 적어
●필립스 ‘SkinIQ 9000 프레스티지
손쉬운 충전·고급스러운 디자인 돋봬
●몽블랑 ‘마이스터스튁 볼펜’
볼펜 캡에 이니셜 각인, 부드러운 필기감
●스마트 워치 ‘애플워치 7세대’
마음 챙기기 앱 지원, 디스플레이 최대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2022년형 NEW 필립스 SkinIQ 9000 프레스티지’는 필립스 전기면도기 80년 역사가 집약된 최고급 플래그십 전기면도기다. 한 단계 더 진보한 필립스 SkinIQ 테크놀로지를 통해 더 완전한 밀착 면도와 피부 보호를 선사한다. 특수 나노 코팅된 72개의 면도날이 분당 16만 5000회의 커팅 액션으로 정밀하게 면도하며, 100만 개의 하이드로겔 미세입자로 특수 코팅된 쉐이빙 헤드가 피부 마찰을 최대 절반으로 줄여 부드럽고 편안하게 면도할 수 있다.

‘파워 컨트롤 센서’가 사용자의 수염 밀도를 초당 500회 파악해 이에 맞게 모터 속도를 스스로 조절해 수염의 밀도가 높은 부위에서도 최고 효율의 쉐이빙 퍼포먼스를 유지한다. 헤드는 360도 모든 방향으로 유연하게 움직이며, 얼굴 윤곽을 따라 면도날의 위치를 스스로 최적화하는 ‘울트라 플렉스 서스펜션 시스템’으로 어떤 굴곡에도 빈틈없이 밀착해 정확하게 면도해준다. 필립스가 세계 최초로 전기면도기에 적용한 ‘Qi 호환 무선 충전 패드’가 함께 제공돼 제품의 손쉬운 충전과 거치를 도울 뿐 아니라,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품격을 높여준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등 디지털 기기에 기록하는 문화가 일상이 됐지만, 아날로그 필기구는 고유한 감성과 특유의 필기감을 간직하고 있어 특별한 선물로 좋다.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독일 명품 브랜드 몽블랑의 필기구는 워런 버핏, 빌 게이츠 등 전 세계 재력가들이 애용하는 아이템이자 서명할 일이 많은 성공한 비즈니스 맨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만큼 영전을 한 가족, 지인, 직장 상사에게 선물하기에 손색없다.

몽블랑의 ‘마이스터스튁 볼펜’은 1924년 출시 이후 필기 문화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아이템으로, 화이트 몽블랑 엠블럼이 장식된 블랙 레진 캡과 배럴이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필기구 명가의 클래식 아이템다운 특유의 부드러운 필기감을 자랑한다. 볼펜 캡에 이름이나 이니셜을 각인할 수 있어 세상에 단 하나뿐인 선물을 전할 수 있다.

스마트 워치는 손목 위에 착용해 수시로 시간 확인은 물론 전화 수신, 메일 회신 등을 할 수 있어 바쁜 비즈니스 맨이 시간과 장소의 구애 없이 업무 효율을 유지할 수 있다. ‘애플워치 7세대’는 역대 최대 크기의 디스플레이를 채택해 메일이나 문자의 텍스트를 한눈에 확인하고 손쉽게 탭 할 수 있다. 상시형 디스플레이로 애플 워치를 작동시키기 위해 손목을 들거나 화면을 터치할 필요가 없으며 사용하지 않을 때의 디스플레이도 70% 더 밝아져 정보 확인이 용이하다. 전기 심박 센서, 심전도 센서, 혈중산소 센서에 더해 ‘마음 챙기기’ 앱을 추가 지원해 명상과 스트레칭, 심호흡 프로그램을 통해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애플워치 최초의 IP6X 방진 등급, WR50 방수 등급을 갖췄으며 전면 디스플레이에 크리스털을 덧입혀 강력한 내구성을 자랑한다.

업계 관계자는 “영전 선물을 고민하고 있다면 최근 소비 트렌드로 부상한 스몰 럭셔리 아이템을 추천한다”면서 “크기가 작아 선물을 주는 이도, 받는 이도 크게 부담스럽지 않으면서 최고의 기능성과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영전한 이의 품위를 빛내주는 선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황상욱 기자 eye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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