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종합건설 프로골프단 우승 도전 2022시즌 출정식
부산 유일 남자 프로골프단인 ㈜우성종합건설 골프단이 4일 출정식(사진)을 열고 2022시즌 활약을 다짐했다.
우성종합건설 골프단은 4일 부산 기장군 아시아드컨트리클럽에서 2022시즌 출정식을 열었다. 우성종합건설 골프단은 이번 시즌 △변진재(32) △정선일(29) △이규민(21) 프로를 영입해 전력을 보강했다. 이들 선수들은 기존 엄재웅(32)·강태영(23) 프로와 함께 우승 도전에 나선다.
우성종합건설 골프단은 “변진재 프로 등을 영입함으로써 남자 골프의 매력인 장타를 겸비한 젊고 패기 넘치는 팀을 만들게 됐다”고 평가했다.
정한식 우성종합건설 회장은 “골프가 개인 종목이지만 팀 동료를 존중하고, 팀을 먼저 생각하는 올바른 인성을 가진 선수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팀 프로 선수들이 골프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회사가 힘 닿는 곳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팀 발전을 위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김한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