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구, '2022년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용역' 공개경쟁입찰방식으로 전환
사상구가 청소행정서비스 업체를 공개경쟁을 통해 선정하여 서비스 개선 및 공정경쟁 질서 바로 잡기에 나섰다.
부산 사상구는 2022년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용역을 기존 수의계약에서 공개경쟁입찰방식으로 전환하여 선정했다고 밝혔다.
사상구 관계자는 “이번 공개입찰을 통해 업체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동시에 업체 간 공정한 경쟁으로 쾌적하고 능동적인 청소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부산시 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 허가를 받은 업체 중 영업구역을 사상구로 변경허가를 획득한 업체도 입찰에 참가 가능하게 함으로써 입찰참가자격을 확대했다.
김예빈 부산닷컴 기자 kyb8557@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