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자니아 부산 안에서 실제 직업 체험을 하고 있는 어린이 고객의 모습. 부산일보DB

세계적인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가 2022년 임인년을 맞아 호랑이띠 손님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키자니아 부산’은 지난 5일부터 오는 3월 1일까지 두 달간 할인행사 ‘22년 2로운 혜택’을 진행한다. 이 기간에 1962년과 1974년, 1986년, 1998년, 2010년생 등 호랑이띠 고객은 본인을 포함해 최대 4인까지 35%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키자니아 부산 ‘22년 2로운 혜택’ 진행
3월 1일까지 본인 포함 4인 35% 할인
키자니아 스탬프 투어도 현재 진행 중

2인 가족 반일권과 키자니아 캐릭터 귀모자가 포함된 ‘신년 패키지’도 알찬 혜택이다. 이 ‘신년 패키지’는 이 기간 정상가의 40%를 할인한 가격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직업 체험을 즐길 수 있다는 이야기다.

현재 키자니아 부산에서는 키자니아 전용 여권을 발급받아 직업 체험을 할 때마다 스탬프를 찍고, 스탬프 달성 개수에 따라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키자니아 스탬프 투어’가 진행 중이다. 목표를 달성하게 되면 키자니아 50% 할인권과 무료 이용권, 진에어 국내선 왕복 항공 응모권 등 푸짐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추가로 오는 2월 28일까지 평일 2부(오후권) 입장 시 스탬프북 2회 추가 날인 서비스가 제공된다.

키자니아 부산 측은 “할인행사 외에도 장기간 집콕 육아에 지친 부모에게는 휴식을, 아이에게는 전문 인솔자와 함께 안전한 직업 체험의 기회를 선물하는 ‘스스로 키자니아’ 프로그램이 적용 대상을 확대하여 새롭게 론칭한다”며 “키자니아는 입장 시 살균 소독을 할 수 있는 메디게이트를 설치해 선제적 예방 및 방역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권상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