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알종합건설, 동남권원자력의학원 후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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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디알종합건설(회장 황의순·오른쪽)은 11일 동남권원자력의학원(원장 박상일·왼쪽)에 취약계층 환자를 위한 지원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황의순 디알종합건설 회장은 “나의 작은 나눔이 어려운 환자분들에 작은 힘이 되었으면 한다”며 “지역대표 공공의료기관인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 지역민을 위한 고품격 진료를 제공하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 회장은 지난해 부산사랑의열매의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부산 230번째 회원으로 가입한 바 있다.

박상일 동남권원자력의학원장은 “의료진이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이 지쳤지만, 따뜻한 기부와 마음 덕분에 다시 힘을 내고 있다”며 “기탁한 성금은 투명하게 집행하겠다”고 밝혔다. 송현수 기자 son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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