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리츠, 취약 계층 아동 위해 2000만 원 지원
(주)경성리츠(대표이사 채창일)는 15일 ‘제7차 건강프로젝트 366 건강이 올집’을 통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부산지역본부장 노희헌)에 20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지난해 7월부터 진행된 프로젝트에는 132명의 부산시민이 참여해 총 162kg의 체중감량을 이뤄냈다. 또 프로젝트 발대식, 기부 트래킹으로 160만 걸음을 적립해 총 2000만 원의 기부금이 모였다.
기부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아동들의 일상 회복을 돕는 초록우산 사회적백신 프로젝트와 주거 빈곤 아동들의 주거환경개선 사업에 사용된다.
경성리츠 채창일 대표는 “작년 건강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연제구청과 협업해 코로나19에서 건강도 챙기고 착한 기부도 하는 비대면 홈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진행했는데 호응이 컸다”며 “올해는 더 많은 구와 함께하기를 소망하고, 8차 건강프로젝트에 더 많은 시민과 함께해 건강한 기부의 선순환이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상훈 기자 neat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