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시베리아 얼음물에 ‘풍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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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러시아 시베리아 옴스크 외곽의 아체르스키 수도원 근처에서 영하 12도 기온에도 두 여성이 얼음물에 입욕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주현절을 기념하는 행사로, 러시아에서는 주현절에 면역 체계를 강화하고 죄를 씻어내는 의미로 얼음을 깬 찬물에 들어가 목욕하는 전통이 있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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