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15개 LINC+ 대학들 공유·협업 한층 강화 한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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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총 15개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사업단이 공유와 협업을 한층 더 강화하며 LINC+사업 성과를 확산하는 동시에 올해 시작하는 LINC3.0 산학협력사업체계고도화 공조를 본격화한다.

부산시와 부산권 LINC+사업단협의회(회장 신동석 동명대 LINC+사업단장)는 1월 24일과 25일까지 1박2일간 소노캄거제(구 대명리조트거제)에서 부산권 LINC+사업단 네트워크역량강화 및 성과공유 워크숍을 갖는다. 15개 LINC+사업단간 산학협력체계고도화업무교류협약도 함께 체결한다.

이로써 15개 LINC+사업단은 '공유와 협업'을 키워드로, 인적·물적 자원 교류와 함께 ▲현장실습, 인턴십 등 취업기회 공동 제공 ▲창업교육을 위한 공동 콘텐츠 제작보급 ▲캠프, 워크숍, 경진대회 등 창업프로그램 공동 개최 ▲지역문제해결 산학협력프로젝트 협력 ▲성과확산 공동프로그램 기획운영 ▲LINC3.0 성과창출을 위한 공동연구와 정보교류 등을 크게 활성화한다.

워크숍에서 부산권 LINC+사업단협의회 신동석 회장은 'LINC3.0 전략 및 사업모델'을 주제로 특강한다.

대학별 우수사례로 ▲동명대 지역사회협업센터 운영, ▲동서대 교내현장시스템을 활용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인력양성 및 채용연계형 올선(AllSUN) 산학트랙 취업 연계, ▲신라대 LINC+ 산학공동기술개발, ▲동의과학대 산업체재직자 직무교육 등을 소개한다. 부산시 지산학협력 촉진조례 대표 발의 및 제정을 주도한 노기섭 부산시의원, 부산 창업문화확산과 산학협력활성화 정책을 이끌고 있는 고미자 부산시 청년산학창업국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한다.

신동석 회장은 “대학별 특화 인재 양성과 기술혁신 방향, 산학협력 인프라 구축 등 대학과 대학, 대학과 기업간 공유·협업을 한층 더 활발히 시행함으로써 LINC 3.0사업을 최대한 확보하고 지역 상생발전 기반을 다질 것”이라고 밝혔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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