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스동서, 남구청에 1억 교육 기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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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경영을 실천하는 건설·환경·제조 종합기업 아이에스동서㈜(회장 권혁운)는 26일 저소득, 차상위계층 학생들의 교육지원 사업을 위해 3년 연속 부산 남구청에 1억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날 남구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박재범(오른쪽) 남구청장, 아이에스동서 허석헌(왼쪽)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허 대표는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도움의 손길이 지속적으로 이어져야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이에스동서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지역아동센터 등 복지시설의 급식 중지로 결식 아동 발생 소식을 접한 뒤 3000만 원 상당의 선불카드 300여 장을 긴급 지원했다. 또 남구 지역주민센터 등과 협의해 지원이 필요한 급식시설과 지역아동들에게 1억 2000만 원을 지원하기도 했다. 김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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