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AI) 스피커, 부산 중구 거주 80대 홀로 어르신 구하다

강신애 부산닷컴 기자 sens0126@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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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아 살려줘"

부산 중구는 지난해 9월부터 돌봄이 필요한 홀로 어르신을 대상으로 부산형 통합돌봄사업의 일환인 ‘인공지능 (AI) 돌봄 서비스 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난 26일, 중구에서 홀로 사는 A(81, 여)씨가 갑작스러운 오한과 통증이 찾아와 인공지능 스피커를 향해 “아리아, 살려줘”를 외쳤고, 이는 즉시 관제센터로 전달되어 관제센터에서 위급상황 파악 후 119에 신고하여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여 안전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었다.

구 관계자는 “어르신들 반응이 좋을 경우 인공지능 스피커 확대시행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강신애 부산닷컴 기자 sens0126@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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