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지 선수, 동아대 발전기금
동아대 체육학과 출신 육상선수 조민지 씨가 모교 후배들을 위해 육상부 발전기금 200만 원을 기부했다.
지난해 동아대를 졸업한 조 씨는 전국체전과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전국대학육상대회 장대높이뛰기 부문에서 다수 입상했으며, 현재 충주시청 소속으로 활약하고 있다.
조 씨는 “학교 지원으로 성장해 현재 실업팀에서 선수 생활을 하고 있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육상부 발전을 위해 소중히 쓰이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상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