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의 향기]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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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동원 ‘사유의 숲-나무, 꽃이 시가 되어’. 타워아트갤러리 제공

타워아트갤러리 개관 39년의 해 특별기획 ‘제20회 타워현대여성작가전’=28일까지 타워아트갤러리. 백원선, 윤복희, 정란숙, 한기늠 등 55명의 전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 참여. 한국화, 서양화, 수채화, 민화, 조각, 공예 등 6개 분야 작품 전시. 051-464-3939.

유진구 작가 초대전=28일까지 이젤갤러리. 전복의 박패를 가공한 판자개를 이용해 전통과 현대의 만남을 작품에 담아냈다. 051-753-4808.

청춘시대-청춘을 노래하다=3월 13일까지 갤러리 하나. 갤러리 하나 전속인 MZ세대 3인 작가의 전시. 한항선, 최길수, 오지우 참가. 010-4038-7883.

심준섭 개인전 ‘Inaudible Noise II’=3월 14일까지 523쿤스트독. 내부 감관을 타고 흐르는 특정 소리에 주목한 작업. 몸에서 발원해 감관을 타고 흐르는 소리를 의도적으로 다른 회로에 연결해 첨가되는 새로운 진폭의 울림에 집중한다. 시각 언어가 될 수 없는 경계의 전환 속에서 울림의 질감을 펼쳐 보인다.

장승효 개인전 ‘Stay’=3월 20일까지 삼정갤러리. 장승효 작가의 콜라주 작품과 김영원, 김남표 등과의 콜라보 작품을 함께 선보인다.

전우현 개인전 ‘한 뼘_화단’=3월 20일까지 갤러리ERD 부산. 우리 가까이 있지만 스쳐 지나 갈 수밖에 없었던 한 뼘 남짓한 화단을 주제로 한 작업. 콘크리트 건축물 사이 작은 화단에서 아슬아슬 생명을 피워내는 생명과 같은 현대인의 삶을 표현했다.

Spring on the Table=3월 31일까지 카린. 강석근, 공행재, 김재훈, 권나리, PLANE, 김별희, 김윤지, 오선주, 윤세호, 이지수, 이혜미, 임정주, 최기, 최정호, WEDO 작가 참여. 도자기와 목공예, 금속공예 작품을 전시한다.

‘흰빛의 마음: 한국 모더니즘 회화의 재구성’전=3월 30일까지 데이트갤러리. 이진명 평론가가 기획한 전시로 윤명로, 최명영 , 심문섭 , 최병소 , 이동엽 , 권영우 , 이교준 , 박종규, 윤상렬 작가의 작품 소개.

‘Beyond Landscape’전=3월 1일까지 롯데백화점 광복점 갤러리. 자연의 풍경을 통해 마음의 위안을 얻고 미학적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작품 소개.

Black, and White: The color of silence=3월 6일까지 갤러리 이배. 침묵의 색 흑백을 통해 성찰과 관조의 세계를 보여준다. 장인희, 요코미조 미유키, 배상순, 이유미 작가 참여. 051-756-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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