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대, 교육국제화역량 인증 8년 연속 획득

김상훈 기자 neat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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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 김충석 총장. 부산일보DB 신라대 김충석 총장. 부산일보DB

신라대학교(총장 김충석)는 최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 ‘2021학년도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 평가’를 통과해 2023년 2월까지 인증을 유지한다. 이로써 신라대는 2015년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에 선정된 후 8년 연속 인증을 획득했다.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는 교육부에서 교육국제화역량을 갖춘 대학에 인증을 부여해서 대학의 국제화 역량을 높이고 외국인 유학생 유치확대를 지원하는 제도다.

신라대는 2022학년도에도 비자발급 절차 간소화, GKS(정부초청외국인장학생) 수학대학 선정 시 가점 부여, 한국유학종합시스템을 비롯한 교육부 공식 사이트에 인증 대학 소개 등 혜택을 받는다.

신라대 김형근 국제교류처장은 “교육국제화역량 인증 유지를 통해 우수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국제화 사업을 보다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비자발급 절차 완화 등 인증대학의 혜택을 발판으로 교육국제화역량 강화에 더욱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상훈 기자 neat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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