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대학교(총장 김충석) 관광경영학과 재학생들이 최근 한국호텔외식관광경영학회가 개최한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신라대학교(총장 김충석) 관광경영학과 재학생들이 최근 한국호텔외식관광경영학회가 개최한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브이노믹스 시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관광 아이디어 제안’을 주제로 한 이번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신라대 관광경영학과 2학년 학생인 전수희, 김수희, 김채은 씨는 ‘브이노믹스 시대와 관광이 만남– with 차박 여행’을 아이템으로 제안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팀 리더인 전수희 학생은 “공모전을 준비하면서 코로나 시기에 변화된 관광 트렌드와 코로나가 지나간 가까운 미래에 어떤 관광의 형태가 인기를 얻을지를 고민해 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관광학도로서 급변하고 있는 시장을 공부하고 미래를 예측해 보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라대 김정은 지도교수는 “어려운 시기에도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을 열어 학생들에게 귀중한 수상의 기회를 열어준 한국호텔외식관광경영학회 관계자분들의 수고에 감사드린다”며 “참가 학생들이 관광학도로서 변화되는 시기의 관광 시장을 깊이 고민해 본 경험을 바탕으로 젊음의 힘과 아이디어를 더해 미래의 관광 전문가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상훈 기자 neat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