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전국가야금경연대회 “9일까지 신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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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전국가야금경연대회 포스터. 김해문화재단 제공

제32회 김해전국가야금경연대회가 오는 25일과 26일 이틀간 김해문화의전당에서 열린다.

김해시가 주최하고 (재)김해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국내 가야금 대회 중 가장 오랜 역사와 전통이 있는 국악 경연대회다. 가야 문화의 전통을 계승하고 지역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개최된다.

김해문화재단 측은 코로나19의 확산세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비대면 동영상 심사제를 도입해 예선·단심제 부문을 동영상 심사로 대체한다고 밝혔다. 본선 진출자에 한해 현장 대면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가야금 기악·병창 부문 접수는 오는 9일까지 진행된다. 앞서 작곡 부문은 지난달 18일 접수가 마감된 바 있다. 참가 신청은 우편으로만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김해문화의전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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