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한일라이온스·적십자사 ‘사랑의 빵 나눔’
부산한일라이온스클럽(회장 박철심)과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회장 서정의)는 최근 ‘사랑의 빵 나눔’ 활동을 했다.
이번 활동은 부산한일라이온스클럽에서 100만 원을 후원해 마련됐다. 클럽 회원 12명이 참여해 피칸타르트, 초코크림빵 40세트와 여성 아동·청소년을 위한 위생용품 세트를 제작해 연제구 성심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박철심 회장을 포함한 9명의 회원은 적십자 희망풍차 정기후원에 가입, 매달 정기적인 기부를 약속했다.
박 회장은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의미 있는 나눔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지만,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상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