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산무역협회 배기일 회장 연임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한국수산무역협회 배기일(사진) 회장이 13대 회장으로 선출돼 연임하게 됐다.

한국수산무역협회는 지난달 22일 열린 제36회 정기총회에서 제13대 회장으로 배기일 현 회장이 선출돼 연임을 확정지었다고 6일 밝혔다. 이와 더불어 원일수산식품(주) 정두영 대표이사 등 15명이 신임이사로 선출됐다고 전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총 43억 6400만 원 규모의 올해 예산과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총회에서 확정한 사업계획을 보면 자체사업으로서 올 5월에는 제28회 한국 김 입찰·상담회, 올 6월에는 제6회 한국 건다시마 수출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11월 2~4일에는 제20회 부산국제수산EXPO에서 한국수산무역협회가 공동주관사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수출 분야에서는 기존의 리스크 안전망 구축, 방한관광객 홍보관 운영 등을 추진한다. 박혜랑 기자 rang@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