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롯데호텔 개관 25주년 이벤트 ‘럭키박스’ 완판 임박
부산롯데호텔이 개관 25주년을 맞아 준비한 럭키박스가 완판을 눈앞에 두고 있다. 부산롯데호텔은 6일 “이달 말까지 판매할 예정이던 250개의 럭키박스가 현재 소량의 잔여 수량만 남았다”며 “고객들의 높은 관심에 힘입어 예상보다 빠르게 판매가 마감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부산롯데호텔 25주년 기념 럭키박스는 클럽층 프리미어 숙박권(2인 클럽 라운지 특전 포함)과 롯데호텔 시그니처 와인인 ‘에스쁘리 드 생테밀리옹’ 교환권 등이 포함된 ‘럭키A’와 클럽층 디럭스 숙박권(2인 클럽 라운지 특전 포함), 시그니처 와인 교환권 등이 포함된 ‘럭키B’, 그리고 라세느 뷔페 2인 식사권, 델리카한스 롤케이크 교환권 등으로 구성된 ‘럭키C’, 총 3가지 타입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박스당 25만 원이다. 럭키박스에는 미리 상품 구성을 확인할 수 없도록 개봉 방지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어 오직 호텔 내 베이커리 델리카한스에서 구매 후 확인이 가능하다.
한편, 14일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부산롯데호텔은 1층 더라운지앤 바에서 ‘딸기뷔페와 함께 하는 화이트데이’ 이벤트를 준비했다. 웰컴 스파클링 음료, 딸기 뷔페, 커피, 장미꽃과 러브초콜릿으로 구성된 화이트데이 패키지는 당일 하루만 진행한다.
부산롯데호텔 서정곤 대표이사는 “개관 25주년 기념 럭키박스에 보내주신 고객님들의 관심과 열정에 임직원 모두 감동했다”라며 “변함 없이 고객에게 안전과 편안함, 그리고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 드리도록 노력하는 호텔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권상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