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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7 (금)
부산진구, ‘사랑의 우체통’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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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진구(구청장 서은숙)는 2일 하이트진로(주) 특판부산지점(지점장 이충희)과 저소득 세대 이웃돕기 지원을 위한 ‘사랑의 우체통’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랑의 우체통’ 사업은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해 하이트진로(주)에서 추진하는 저소득층 성금 지원 사업이다.
협약에 따라 하이트진로(주)는 회수된 테라 병뚜껑 개당 50원씩을 적립해 부산진구에 성금을 기부하고 부산진구는 지원 대상자를 발굴해 추천한다.
협약식에 참석한 이충희 지점장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정에 도움을 주고자 협약을 제안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김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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