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대 상담치료대학원-금정병원 발달재활센터, 전문가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신라대학교(총장 김충석)는 발달재활서비스 미술심리 재활 전문가 양성을 위해 금정병원 발달재활센터 다온(병원장 전경훈)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신라대 상담치료대학원과 금정병원 발달재활센터 다온은 지난 4일 금정병원에서 신라대 미술치료학과 이은주 교수, 전경훈 병원장 등 양측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현장실습을 통해 장애 아동과 청소년에게 미술심리재활 연계 치료와 공동 교육, 전문가 양성을 위한 인적 교류, 특강 운영 등을 협력해나가며, 신라대 상담치료대학원 미술치료학과 학생들의 현장실습 교육 기반을 조성하고 지역사회에 필요한 미술심리 재활치료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미술치료학과 이은주 교수는 “미술심리재활서비스 지원으로 성장기 장애 아동과 청소년들의 인지능력, 의사소통, 심리적 안정감, 기능 향상 등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신라대 미술치료학과 학생들이 임상 경험이 풍부한 미술심리 재활치료 전문가로 성장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