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 15억 지원받아 청년 특화 원스톱 고용 서비스 제공

신라대학교(총장 김충석)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고용노동부, 대학, 지방자치단체가 공동으로 예산을 투입해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일자리 발굴과 매칭 서비스, 진로지도 및 심리 상담 등 진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인 ‘2022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과 함께 신라대는 2027년까지 5년간 15억 원의 사업비로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 일자리 매칭 서비스, 진로 및 취업 통합 컨설팅, 기타 취업 지원 서비스 등을 운영하며 청년 특화 원스톱 고용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신라대는 2016년 대학일자리센터를 개소해 취업 전문가를 배치하고 전공별 맞춤형 진로지도와 학생 맞춤형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최신식 상담실과 취업 지원 장비, 취업 분석 데이터를 구축해 청년의 일자리 매칭에 기여해 왔다.

배일권 인재개발처장은 “우리대학은 현재까지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사업을 통해 재학생 및 지역 청년의 고용안정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해 좋은 평가를 받아 왔다”라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취업 정보 및 교육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