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이순신을 만나다” 제8기 청년 이순신 아카데미
부산여해재단 이순신학교(학교장 남송우)는 다음달 5일 개강하는 ‘청년 이순신 아카데미 8기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올해로 8회째인 청년 이순신 아카데미는 청년 이순신을 양성한다는 목적으로 그동안 16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현재 수료한 청년들은 이순신 정신을 이어받아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일명 ‘이순신 전도사’로 불리는 김종대 전 헌법재판관의 신간 <이순신, 하나가 되어 죽을힘을 다해 싸웠습니다>을 주교재로 이론과 토론 수업이 진행되며 이순신 전적지 현장학습도 준비돼 있다.
강사진은 이순신 아카데미 강사과정을 수료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이용흠 일신설계회장, 배재한 국제신문 사장, 남송우 부경대 명예교수이다.
‘2022년 부산광역시 청년 프로그램 지원사업’ 일환으로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모집대상은 이순신 정신을 실천하고 전파할 의지가 있는 40세 이하의 부산청년이다. 오는 28일까지 수강신청을 받은 뒤 교육생 30명 가량을 선발할 예정이다. 수강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부산여해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김효정 기자 teresa@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