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 K-Move 미국 해외취업’ 10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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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K-Move 미국 해외취업사업’에 10년 연속 선정돼 올해 모두 4억 6000여만 원을 지원받아 4개 과정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동아대는 올해 △디자인 전문가과정(1개) △물류무역 전문가과정(1개) △테크니션 전문가과정(2개) △비즈니스 전문가과정(2개) 등 4개 과정으로 모두 50명을 선발, 오는 2023년 2월 말까지 교육을 실시한다.

참가 학생들은 약 600시간 동안 영어교육과 직무교육을 받은 후 미국 뉴욕 및 캘리포니아 등 주요 도시에 소재한 대기업·현지 기업에 취업하게 된다.

2013년부터 10년째 미국 해외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는 동아대는 그동안 모두 34억 4000여 만 원의 정부지원금을 받아 385명의 학생을 미국에 취업시켰다. 임원철 선임기자 wc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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