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숙박시설 ‘힐스테이트 해운대 센트럴’ 잔여 호실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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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은 부산 해운대에 공급하는 생활숙박시설 ‘힐스테이트 해운대 센트럴’의 잔여 호실을 선착순 계약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해운대 센트럴은 해운대구 우동 544-6번지외 2필지(544-7, 8번지)에 지하 8층~지상 41층, 전용면적 42~149㎡ 총 238실 규모로 조성되는 생활숙박시설이다. 펜트 타입부터 소형 타입까지 다양한 평면으로 구성되며, 해운대에서도 중심 입지에 조성돼 해운대가 자랑하는 다양한 인프라를 모두 가깝게 누릴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차주별 DSR 대출 규제 제외
중도금 50% 무이자 등 혜택

지난해 12월 31일 이전에 분양모집공고를 완료한 덕에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차주별 DSR 대출규제를 받지 않아 담보대출이 수월하다는 장점이 있다. 1차 계약금 정액제 3000만 원(P타입의 경우 5000만 원)과 중도금 50% 무이자 혜택 등 다양한 금융혜택으로 소비자들의 자금 부담도 줄였다.

힐스테이트 해운대 센트럴에는 고품격 편의시설과 컨시어지 서비스가 마련된다. 지하 1층에는 씨어터룸, 프라이빗 스파, 스크린 골프 시설이 마련되고, 지상 3층엔 피트니스를 비롯해 멤버스 라운지, 프라이빗 비지니스 센터 등을 구성할 예정이다. 또 최상층에는 루프탑 가든, 인피니티 풀(루프탑 풀), 스카이 라운지바, 옥상조경(정원) 등을 도입해 품격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 밖에도 조식 딜리버리 서비스, 카셰어링, 케이터링, 홈클리닝, 런드리 서비스(일부 서비스 변경 가능) 등을 준비하고 있다.

힐스테이트 해운대 센트럴의 사업주체는 SPC(운영목적법인)를 설립 후 본 건물 및 숙박시설을 일괄 운영관리 예정이며, 숙박시설에 대한 예약 및 운영은 대명소노(호텔&리조트)에게 위탁해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운영 및 관리를 맡게될 대명소노는 소노펠리체(Sono Felice), 쏠비치(Sol Beach), 소노캄(Sono Calm), 소노벨(Sono Belle), 소노문(Sono Moon), 소노휴(Sono Hue) 등 내로라하는 브랜드를 론칭하고 운영하고 있는 호텔&리조트 선도 기업이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브랜드의 품격 높은 설계와 편의시설은 물론, 호텔&리조트 업계를 이끌어가는 대명소노의 위탁운영으로 다양한 프리미엄 서비스와 신뢰도를 확보한 만큼 현재 잔여 호실 선착순 계약이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분양홍보관은 해운대구 우동 센텀시티역 인근에 마련돼 있다. 송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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