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과학대, 헌혈 릴레이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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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학교(총장 김영도)와 부산혈액원(원장 권용규)은 지난 14일부터 25일까지 대학 진리관 1층에 있는 ‘헌혈의 집 동의과학대 센터’에서 ‘제44회 동의과학대 사랑의 헌혈 릴레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총 404명의 학생과 교직원이 참여했다.

권용규 원장은 “부산 헌혈의 깊은 뿌리처럼 지속해서 생명 나눔을 이어오는 동의과학대 모든 구성원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행사가 지역 대학생들의 릴레이 헌혈 참여로 이어져 수술받는 환자들에게 수혈에 대한 고민을 덜어줄 수 있는 기폭제가 되어 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영도 총장은 “사랑의 헌혈 릴레이를 지속해서 추진해 혈액 수급난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는 한편,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사랑과 나눔을 전파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임원철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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