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대 정봉훈 입학관리팀원, '수능 및 대입 유공자'선정…교육부 장관 표창
신라대학교(총장 김충석)는 입학관리팀 정봉훈 팀원이 ‘2022학년도 수능 및 대입 유공자’로 선정돼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교육부는 대학입학전형 업무의 안정적 추진과 제도 발전에 기여한 자를 격려하기 위해 매년 유공자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정 팀원은 대학 입학전형기본사항 준수를 비롯해 전형 시스템의 안정성과 공정성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수험생 눈높이에 맞는 정보제공과 입시 부담 완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2015년부터 신라대 입학관리팀에 근무하면서 전국 고교 방문과 대입 박람회 등을 통해 수험생과 교사, 학부모에게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며 활발한 입시 활동을 펼쳐왔다.
정 팀원은 “맡은 바 직무를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 노력했을 뿐인데 신라대 구성원들의 도움 덕분에 영광스러운 상을 받게 돼 감사하다”라며 “7년간 대학입학전형과 홍보 업무를 수행하며 체득한 노하우로 우리 대학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수험생이 만족할 최상의 수험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