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필름, 롯데월드 부산에 사진 상점 오픈
한국후지필름(주)이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에 사진 상점을 오픈한다. 31일 오픈한 롯데월드 부산은 기장군 오시리아 관광단지 테마파크 존 총 15만 8000㎡ 규모로 들어서는 테마파크다. 롯데월드 부산 내 오픈한 한국후지필름의 사진 상점은 사진 관련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먼저 롯데월드 부산 포토존에서는 사진 상점 포토그래퍼들이 직접 사진을 촬영해 준다. △토킹트리 앞 △로리캐슬-광장 △회전그네 앞 △자이언트스플래쉬 앞 등 총 4곳의 포토존에서 촬영이 가능하며 촬영 후 지급되는 QR 쿠폰을 들고 사진 상점을 방문하면 포토존에서 촬영한 사진들을 모니터로 확인해 사진 인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 가격은 1만 원(인화 사진 + 액자 구성)이다.
사진을 촬영하면 다양한 혜택도 주어진다. 사진 촬영 시 마스크 꾸미기 스티커를 무료로 증정하며, 1만 원 상당의 액자 구입 시 하나 더 증정하는 1+1 행사도 진행한다. 이외에도 사진 상점에서는 토퍼와 버블건, 셀카봉 등 사진을 찍을 때 더욱 돋보이게 만들어 줄 다양한 사진 소품도 함께 판매한다.
한국후지필름 관계자는 "오픈전부터 많은 화제를 모았던 롯데월드 부산에 사진 상점을 오픈하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롯데월드 부산에 방문하셔서 이색적인 경험과 함께, 사진 상점에서 소중한 추억을 완성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 상점은 롯데월드 부산 내 '트리블샵'과 '메이즈기프트' 두 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황상욱 기자 eyes@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