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창립 60주년 맞이 '소상공인' 응원 나서
"캠코가 부산시민과 소상공인을 응원합니다!"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권남주)는 창립 60주년을 맞아 소상공인과 부산 시민을 응원하기 위해 ‘캠코의 따뜻한 선물’ 행사를 개최하고 ‘희망나눔 캠코버스’를 운행한다고 전했다.
‘캠코의 따뜻한 선물’ 행사는 사회 취약계층의 자립·자활을 돕는 17개 부산광역(지역)자활센터와 협업해 센터가 운영하거나 자립을 지원하는 소상공인, 자활사업 식당·카페 총 60곳에서 진행된다.
창립기념일인 6일부터 3일간 해당 영업장에 방문하는 부산시민에게 하루 60명 선착순으로 커피와 식사를 무료로 제공한다.
‘희망나눔 캠코버스’는 한달간 부산 60대를 포함해 전국 5대 광역시에서 약 100대가 운행된다. 버스 외벽 QR코드 인증을 통해 소상공인 응원메시지와 함께 기부이벤트에 참여하면 자활근로자와 사업자에게 1회당 1,000원의 기부금이 전달된다. 나눔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캠코 공식 인스타그램(@kamco_kiwoomi)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권남주 캠코 사장은 “앞으로도 국민과 더 가까이 소통하면서 경제 취약계층 상생과 지역경제 활력제고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캠코는 이번 행사 외에도 ▲ESG 청년 서포터즈 출범 ▲캠코 60년史 발간 ▲60주년 기념 홈페이지와 메타버스 홍보관 개설 ▲1억 걸음 기부캠페인 및 전기충전소 설치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김진성 부산닷컴 기자 jskim@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