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 보건복지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주관 '바이오헬스 임상 현장 연계플랫폼 지원사업' 선정
보건의료 특화 기술이전 전담조직 강화
'유망기술 발굴해 대형 기술이전 및 기술사업화 성과 창출 나서'
인제대학교(총장 전민현)는 보건복지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년 바이오헬스 임상 현장 연계플랫폼 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인제대는 5개 백병원의 의료 현장과 대학 특성화에 맞는 보건의료 특화 기술이전 전담조직(TLO, Technology Licensing Office)을 강화한다.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87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기술사업화 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인제대 산학협력단 기술사업화실은 민간기술거래 전문기관인 윈베스트와 함께 보건의료 분야 연구자 교육과 전담 직원의 전문성 고도화를 통해 기술사업화 역량 내재화를 도모한다.
송한정 산학협력단장은 “청년기술전문인력 육성사업, 오픈랩 육성지원 사업, 대학기술경영촉진사업 등과 연계해 보다 높은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