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구, 민·관·경 합동 청소년유해환경 지도 캠페인 전개
부산 중구는 지난 31일 봄철 개학기를 맞아 중구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단장 임성진), 중부경찰서와 합동으로 청소년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유동인구가 많은 광복로, 학교 주변에서 이뤄졌으며, 청소년이 접근할 수 있는 편의점, 노래연습장 등 업소를 대상으로 계도 점검 활동을 펼쳤을 뿐 아니라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과 안전한 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중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예빈 부산닷컴 기자 kyb8557@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