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민선7기 기초단체장 공약이행평가서 최고등급 수상

강신애 부산닷컴 기자 sens0126@busan.com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매니페스토 공약이행평가 3년 연속 최고등급

부산 부산진구(구청장 서은숙)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민선7기 기초단체장 공약이행평가에서 가장 높은 등급인 SA등급을 3년 연속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2월부터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약이행완료 분야 △목표달성 분야 △주민소통 분야 △웹소통 분야 △공약일치도 분야 등의 5개 평가지표에 대해 평가를 실시했다.

부산진구는 교육도시 11건, 복지도시 10건, 경제도시 6건, 문화도시 11건, 미래도시 10건, 참여도시 7건 등 6개 분야 55개 공약사업 중 50건을 완료‧이행하여 91%의 완료율을 기록했다. 이는 전국 평균 71.72%보다 훨씬 높은 수준이다.

부산진구는 2020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매니페스토 평가 SA등급 수상 외에도 2018년 매니페스토 지방선거 부문 약속대상 최우수상, 2019년과 2020년 매니페스토 우수사례에서 각각 최우수와 우수상을 받는 등 공약의 내용과 실천 부문 모두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서은숙 부산진구청장은 “공약은 시민과의 약속이고, 약속을 지키기 위해 쉼 없이 노력한 결과”라며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남은 과제들이 마지막까지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신애 부산닷컴 기자 sens0126@busan.com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