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명소 문화공간이 궁금해?
프리츠커 수상자 문화공간 소개
이상훈 아트컨시어지 대표 강연
워킹하우스뉴욕 부산점 9일 개최
세계적 문화공간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 자리가 마련된다.
워킹하우스뉴욕 부산은 전시 ‘시그니처 문화공간: 드림 트레블러의 방랑자 환상곡’과 연계해 특강을 개최한다. 전시 ‘시그니처 문화공간’의 주인공인 이상훈 아트컨시어지 대표가 건축계의 노벨상인 프리츠커 수상자들의 작품을 통해 본 시그니처 문화공간에 대해 강연한다.
이 대표는 드림원정대 대표, 예술공연 컬럼니스트, 문화기획자로도 활동 중이다. 이 대표는 24년간 1285개의 도시를 여행하며 615편의 오페라, 클래식, 뮤지컬 공연과 수많은 전시회를 관람했다. 그는 137개의 도서관과 서점도 방문했다. 특강에서 이 대표는 세계를 여행하며 만나 본 시그니처 문화공간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강연 ‘프리츠커 수상자들의 작품을 통해 본 시그니처 문화공간’은 8일 워킹하우스뉴욕 한남점(서울), 9일 워킹하우스뉴욕 부산점에서 진행된다. 한남점과 부산점 모두 오후 2시부터 강연을 시작한다. 강의 참가는 선착순 사전예약제로 진행되며 한남점은 15명, 부산점은 20명이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전시 ‘시그니처 문화공간:드림 트레블러의 방랑자 환상곡’은 이 대표가 세계 각국을 여행하며 수집한 공연 포스터, 마그네틱 등 다양한 컬렉션과 사진을 전시한다. 전시는 워킹하우스뉴욕 한남점과 서울점에서 오는 15일까지 이어진다.
오금아 기자 chris@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