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찾은 허구연 총재, 스포츠파크 논의
허구연(오른쪽) KBO 총재가 3일 고향인 경남 진주를 찾아 ‘진주 야구스포츠파크’ 건립에 대한 조언을 했다.
허 총재는 또 자신의 출생지이자 현재 관광테마마을로 조성되고 있는 지수면 승산 부자마을에 자신의 오랜 소장품을 전시물로 기증했다고 진주시 관계자가 전했다.
허 총재는 지난 2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KBO리그 개막전을 참관한 뒤 고향인 진주시 지수면을 방문했다. 이어 다음날인 3일 조규일(왼쪽) 진주시장과 만남을 갖고, 진주시가 추진 중인 야구스포츠파크 건립과 고향마을인 지수 관광테마마을 조성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선규 기자 sunq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