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구, ‘노을이 아름다운 가족행복 이음터’ 건립 기공식 개최

김예빈 부산닷컴 기자 kyb8557@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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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면적 3,569㎡, 지상 6층 규모…2024년 개관'

부산 사하구(구청장 김태석)는 1일 하단유수지에서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단동 복합문화센터 ‘노을이 아름다운 가족행복 이음터’ 건립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작년 3월 건축 설계공모를 통해 선정된 ‘노을이 아름다운 가족행복 이음터’는 낙동강과 노을을 조망하고 인근 하단항과 연결되도록 배치되어 착공, 내년 9월 완공될 예정이다.

복합문화센터는 ▲생활문화센터, ▲공공도서관, ▲가족센터가 들어가는 생활SOC사업으로 총 165억 원 사업비가 투입된다.

또한, 2022년 부산시의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조성 대상지로 선정되면서 시비 15억 원이 더해져 어린이를 위한 창의공간과 부모 커뮤니티 공간이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김태석 사하구청장은 “온 가족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노을이 아름다운 가족행복 이음터를 통해 사하구를 더욱 활기차고 품격 있는 삶터로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예빈 부산닷컴 기자 kyb8557@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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