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니엘 부산, 롯데월드 연계 패키지
숙박 시 종일권·매직패스 프리미엄 제공
한정 수량으로 예약은 6월 30일까지

시그니엘 부산이 봄을 맞아 부산롯데월드와 연계한 호캉스 패키지를 선보인다. 사진은 롯데월드의 마스코트인 로티와 로리. 시그니엘 제공

“부산 롯데월드에서 놀고 시그니엘에서 호캉스를!”

시그니엘 부산이 편안한 호캉스와 더불어 부산롯데월드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패키지’를 선보인다.

기장군 오시리아 관광단지 테마파크 존 내에 총 4만 8000평 규모로 건립된 부산롯데월드는 지난달 31일 그랜드오픈했다. 야외 테마파크인 부산롯데월드는 ‘동화 속 왕국’을 테마로 6개의 존과 17종의 탑승·관람 시설을 즐길 수 있게 구성됐다. 특히 국내 최초로 도입된 ‘자이언트 디거’와 ‘자이언트 스플래시’ 등 대표 어트랙션은 10일까지 제한된 인원만 입장이 가능한 상황에서도 연일 인기몰이 중이다.

테이블에 앉아 주문을 하면 롤러코스터의 레일을 따라 음식이 내려오는 ‘푸드드롭’도 음식과 재미가 결합된 이색 레스토랑으로 부산롯데월드에서 첫선을 보인 바 있다.

부산롯데월드의 인기에 발맞춰 시그니엘 부산도 패키지를 꾸렸다. 객실 1박과 부산롯데월드 종합이용권(종일권)을 특전으로 준비했다. 여기에 시그니엘 부산은 매직패스 프리미엄(4회권)도 제공한다. 매직패스 프리미엄은 사전 탑승 예약 없이 어트랙션의 매직패스 대기라인을 통해 빠르게 탑승할 수 있는 티켓이다. 시그니엘 부산을 찾은 고객의 편의를 한층 더한 셈이다.

이 패키지는 연박 시 더뷰 조식 1회 혜택도 누릴 수 있다. 가격은 2인 기준 36만 2000원부터(세금 및 봉사료 별도)다.

시그니엘 부산은 “이번에 선보이는 부산롯데월드 패키지는 한정 수량으로 예약은 6월 30일까지, 투숙은 4월 1일부터 7월 1일까지 가능하다”며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 연인과 함께 부산롯데월드에서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시그니엘 부산에서 편안하고 안락한 휴식을 갖기 바란다”고 전했다.

권상국 기자 ksk@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