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보, 박병대 3기 독자위원장에 감사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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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일보 김진수(왼쪽) 대표이사 사장은 5일 사장 접견실에서 박병대(송월(주) 회장·오른쪽) 부산일보 제3기 독자위원회 위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박병대 독자위원장은 2020년 4월부터 올해 3월까지 2년간 부산일보 제3기 독자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열정적이고 헌신적으로 독자위원회를 이끌었을 뿐만 아니라 부산·울산·경남 메가시티, 가덕신공항 등 자치분권, 국가균형발전 이슈를 선도적으로 제안해 지역사회 여론 조성과 발전에 큰 공헌을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 독자위원장은 “2년간 부산일보 독자위원장을 맡아 보람이 있었다”며 “독자위원회가 열리지 않는 달에도 위원들과 모여 중간 좌담회를 열려고 시도했는데 코로나19로 자주 개최하지 못해 아쉬웠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부산일보가 부울경 대표 언론사로서 부울경지역이 수도권과 대등할 수 있도록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역할을 다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진수 사장은 “지난 2년간 독자위원회를 잘 이끌어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부산일보가 달라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김상훈 기자 neato@ 사진=정대현 기자 jh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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