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만기 부산항만산업협회장 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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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만기 고려기공(주) 대표이사가 (사)부산항만산업협회 제29대 회장으로 연임됐다. 새 임기는 6일부터 3년간이다.

최 회장은 “중대재해처벌에 관한 법률, 항만안전특별법 등 항만 노동자의 안전과 관련된 규정이 대폭 강화되면서 사용자의 부담도 덩달아 커졌다”면서 “기존 업체들의 사업 의욕이 꺾이지 않으면서 노동자들과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찾아내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사)부산항만산업협회는 화물고정(라싱), 줄잡이, 통선업, 급수업, 선용품 공급업, 선박연료 공급업, 컨테이너 수리업 등 항만 연관 업체들의 이해관계를 대변하는 단체다. 김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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