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솔로다’… 수호·권은비·온유·김성규 ‘컴백’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솔로 활동에 나서는 아이돌 가수들. 엑소 수호(왼쪽부터)·아이즈원 권은비·샤이니 온유·인피니트 김성규. 각 소속사 제공

아이돌 가수들이 자신만의 색깔을 녹인 솔로 앨범을 들고 가요계에 돌아온다.

보이그룹 엑소의 수호는 새 솔로 앨범 ‘그레이 수트’(Grey Suit)를 공개한다. 4일 공개된 이 앨범엔 동명의 타이틀곡과 ‘모닝 스타’ ‘허들’ ‘디캔팅’ ‘이리 혈’ ‘75분의 1초’ 등이 담겼다. 모두 시간을 테마로 한 곡들이다. 수호는 새 앨범 전곡의 작사에 참여했다.

걸그룹 아이즈원 출신 권은비도 같은 날 두 번째 미니 앨범 ‘컬러’를 들고 돌아왔다. 지난해 8월 첫 솔로 앨범 ‘오픈’을 발표한 지 8개월 만이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글리치’를 비롯해 ‘더 컬러스 오브 라이트’ ‘마그네틱’ ‘컬러스’ ‘우리의 속도’ ‘오프’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보이그룹 샤이니 출신인 온유는 오는 11일 ‘다이스’를 발매한다. 동명의 타이틀곡을 포함해 ‘인 더 웨일’ 등 새 노래 6곡이 담긴다. 온유는 애틋한 마음을 담은 ‘인 더 웨일’의 작사에 직접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이그룹 인피니트의 김성규도 솔로 컴백 준비에 한창이다. 그는 오는 22일 네 번째 미니 앨범 ‘세이비어’로 돌아온다. 호소력 짙은 목소리를 가진 김성규가 지난해 3월 발매한 첫 솔로 싱글 ‘원트 포겟 유’ 이후 약 1년 1개월 만에 선보이는 앨범이다. 남유정 기자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