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현장 방문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체계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 추진

부산 남구 용호지구 동행정복지센터(용호1동장(오창송), 용호2동장(김서현), 용호3동장(장동길), 용호4동장(노상수))와 남부경찰서 용호지구대(대장 이성열)는 4월 5일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추진을 위해 '용호지구 동행정복지센터·용호지구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복지업무 담당자 또는 경찰관이 가정방문 동행 요청 시 상호지원 인프라 구축을 위해 마련한 자리로, 지역사회 공공서비스 연계·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의 문제해결 능력을 높이고 예방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위기가정 발굴 채널의 다각화로 복지사각지대를 조기 발굴하고 기관의 상호 협력으로 안전한 현장방문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성열 용호지구대장은 “이번 협약으로 남구의 용호지구 동행정복지센터와 용호지구대 양 기관 간의 우호 협력관계를 확인하고, 사각지대발굴과 안전한 현장방문에 큰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강신애 부산닷컴 기자 sens0126@busan.com